접수 직원이 전화를 받느라 창구 앞에 선 환자를 기다리게 하는 상황이 매일 반복됩니다.
특정 기간에 민원이 폭증하고, 담당자 개인번호가 노출되는 문제가 함께 옵니다.
누가 언제 무엇을 안내했는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하고, 그 기록이 규정 기간만큼 남아야 합니다.
상담 문의는 저녁과 주말에 몰리는데, 정작 그 시간에 받을 사람이 없습니다.
주문, 배송, 교환 문의가 전화와 메신저로 동시에 들어옵니다.
담당자 개인 휴대폰에만 이력이 남아, 그 사람이 자리를 비우면 아무도 답을 못 합니다.
같은 배송 조회 문의가 하루 종일 반복되고, 클레임은 그 사이에 묻힙니다.
상담 중에는 전화를 받을 수 없고, 부재중 전화는 대개 다시 걸려오지 않습니다.
개인 번호로 연락이 이어지면 상담사가 먼저 소진됩니다.
명단은 수천 건인데 상담 인력은 한정돼 있습니다.
만기, 점검, 수납 안내가 매달 반복되는데 사람이 하면 바쁠 때 가장 먼저 밀립니다.